여행갈 때 챙기기 좋은 엔자임 파우더 워시 추천
하고 싶은 건 많은데 막상 손에 잡히는 게 없네요. 그런 날이에요~
여행 갈 때마다 챙기기 제일 까다로운 게 세안제죠.
폼클렌징은 흘러내릴까 걱정되고,
튜브는 무겁고, 호텔에 있는 건 말해 뭐해요.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는 뭔가 더 간편하면서도
내 피부에 잘 맞는 제품을 찾고 싶었어요.
그렇게 발견한 게 바로
샤블 엔자임 파우더 워시.
효소클렌저라 부담 없이 쓸 수 있고,
무엇보다 파우더 타입이라 가볍고 새지 않아서
여행용으로 완전 적합했어요.
파우더 타입이 이렇게 편할 줄이야
평소엔 액상 세안제만 써봤던 저라
처음엔 이게 번거롭지 않을까 걱정했거든요.
근데 막상 써보니까
물 조금만 묻히면 금방 쫀쫀한 거품이 만들어져요.
손바닥 위에서 바로 거품 만들어서 얼굴에 부드럽게 문질러주면 끝!
튜브형 클렌저처럼 무겁지도 않고
작은 통에 담아두면 파우치 한 켠에 쏙 들어가서
정말 여행 갈 때 딱이더라고요.
비행기 탈 때도 액체 제한 신경 안 써도 되니까
이건 진짜 꿀템이었어요.
민감해진 여행 피부엔 순한 효소세안제
여행지에서는 특히
물도 다르고, 자외선에 피부도 더 민감해지니까
세안제는 더 순한 걸 써야 하잖아요.
샤블 파우더는
✔ 파파인 (효소 성분)
→ 자극 없이 각질 정리
✔ 흰버드나무껍질추출물
→ 피지 제거 & 모공 케어
✔ 알란토인 + 아미노산 계면활성제
→ 진정 + 자극 완화 + 부드러운 세정
이렇게 전반적으로 피부에 순하면서도
딥클렌징까지 가능한 조합이라
하루종일 야외에 있다가 들어와서도
속까지 깨끗하게 씻어내는 느낌이에요.
여행 중 사용 후기 – 진짜 실용적이었어요
이번에 3박 4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저녁마다 이걸로 세안하면서
피부가 진정된다는 느낌이 확실히 있었어요.
더운 나라였던 데다
하루종일 땀에 먼지까지 뒤섞였던 날도 있었는데,
샤블 파우더로 세안하면
번들거림 없이 개운하게 정돈되더라고요.
근데도 세안 후 당김이 없어요.
가끔 각질 제거 겸용 제품 쓰면
피부가 푸석해지고 붉어지기도 하잖아요.
이건 전혀 그런 거 없이
세안 후 촉촉한 상태로 마무리돼서
바로 스킨 바르지 않아도 괜찮았어요.
여행 클렌징템으로 추천하는 이유
💼 가볍고 부피 작아 여행 파우치에 딱
💧 액체 NO! 흘러내릴 걱정 없어요
🌱 자극 없이 각질·모공 정리 가능
☀️ 더운 날, 땀 많은 날에도 딥클렌징
😌 세안 후에도 피부가 편안함
파우더 제품이라 1회용 용기에 덜어도 되고,
작은 지퍼백에 3~4일치 나눠 담아가도 전혀 흘러나올 걱정 없어서
진짜 ‘여행 최적화 세안제’ 같았어요.
마무리 후기
샤블 엔자임 파우더는
효소클렌저 입문자도 쉽게 쓸 수 있을 만큼
사용감이 간단하고 편하고요,
여행지에서도 피부가 무너지지 않게 딥클렌징을 책임지는 제품이었어요.
폼이나 젤 타입은 무게도 있고
세면대 주변이 지저분해지기 쉬운데
이건 깔끔하고, 피부까지 순하게 관리돼서
다음 여행에도 무조건 챙길 예정이에요.
여행 가방 속 세안템,
한 번쯤 샤블로 바꿔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
파우더클렌저 처음 써보는 분께도 완전 부담 없는 조합이니까요!